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라벤(2012년 태풍) (문단 편집) == 기타 이야기거리 == * 7월 10일경, [[삼성화재]]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고 다음달 하순에는 태풍 [[매미(태풍)|매미]]나 [[루사(태풍)|루사]]급과 맞먹는 태풍이 온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가 [[http://media.daum.net/culture/weather/newsview?newsid=20120716162718285|기상청에서 과태료 먹이겠다고 강경대응에 나섰는데]],[* 기상청에서 지들 예보 틀리고 남의 예보 맞았다고 빡쳐서 그러는 게 아니라 기상예보의 지나친 난립을 막기 위해 기상예보업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 없이 예보를 한 것에 대한 국가기관의 당연한 업무수행이다. 허가만 받으면 얼마든지 일기예보를 할 수 있고, 예보업체로 유명한 케이웨더도 민간기업이다. 그리고 삼성화재든 케이웨더든 '''기상청 자료 받아서''' 분석하는 건 변함없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원래 손해보험사는 영업 이익 관리를 위해 손해관련 예측을 폭 넓게 잡을 수 있고 더욱이 한 달 뒤의 태풍 예보를 맞히겠다는 건 과학적으로 볼 때 큰 의미가 없다. 또한 한반도의 태풍 피해는 원래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크게 발생한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보는 편이 옳다. 기상청은 예보의 정확성을 기획하는 기관이니만큼, 1달 뒤의 태풍의 발생과 그 위력에 대해 세밀히 확정하여 발표하긴 힘들다. 어쨌든 '''기상청의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이런 오해도 생기는 듯. 한편 이게 언론보도되자 뻘쭘해진 기상청은 과태료 처분을 고려 중이라는 말만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실제로 과태료 내라고 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 한때 [[YTN]] 얼짱 기자라고 불리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던 [[나연수]] 기자는 태풍 보도를 위해 [[서해대교]]에서 보도 중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 [[JTBC]]의 모 기자는 목포항에서 밧줄을 묶고 보도를 했는데 [[교수형|목에 밧줄을 감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였다.('''이럴 경우 제대로 잘못되면 본의 아니게 목을 매달고 자살하는 끔찍한 광경이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보통 허리에 묶는 게 정상 아닌가? 게다가 모회사인 중앙일보는 홈페이지에서 이것을 '눈물나는 기자정신'이라며 기사화했다. * [[SBS]]의 권지윤 기자는 강풍에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져버린 운전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때마침 강풍이 두 사람을 덮치자 기자가 입고 있던 상의가 젖혀져 본의 아니게 자신의 배가 노출되었다. * 공교롭게도 [[한대화]] [[한화 이글스]] 감독의 경질이 8월 28일 0시경에 공식 보도되면서 볼라벤의 '''첫 피해자'''(…)란 [[개드립]]이 나왔다. * 한국 내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들 내에선 발음의 유사성과 '''폭풍우를 몰고 온다'''는 점에서 [[볼리베어]]와 엮은 각종 드립이 성행하였다.--볼리벤-- --볼라베어-- 게다가 우연인지 노린 건진 알 수 없지만 볼라벤이 남한 지역을 휩쓸고 난 직후인 8월 5주차 째의 챔피언 로테이션에도 볼리베어가 등장했다. * 2012년 7월 5일 [[메이플스토리]] 템페스트 패치와 함께 볼라벤과 덴빈이 한국에 찾아왔다. * 태풍이 오기 전, [[SNS]] 등을 통해 태풍 피해에 대한 루머가 유포되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안감을 동요시키기도 했다. 특히 'ATM기가 날아다닌다' 등의 과장된 이야기가 유포되기도. 심지어 제주도의 모 경찰은 트위터로 '[[조랑말]]과 [[돌하르방]]이 날아다닌다'는 말 처럼 믿기 힘든 이야기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다. *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정신없던 네이버 검색어에 느닷없이 제16호 태풍 산바가 검색어에 랭크되면서 한때 산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루머이며 28일 18시 기준으로는 북서태평양 지역엔 볼라벤, 덴빈 이외의 태풍은 커녕 TD(열대저압부)도 없었으며 16호 태풍 산바 루머는 한 블로거가 한 포스팅에 의한 루머이며 SNS 등을 통해서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6385941&cp=nv|#관련기사]] 산바는 9월 11일에서야 발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82&aid=0000064823|#]] 산바 역시 한반도를 관통하였으며,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자세한 사항은 [[산바(2012년 태풍)]] 참조. * 볼라벤과 산바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를 무너뜨려 북한의 핵실험에 차질을 빚게 했으며 덤으로 무수단리의 탄도탄 발사대도 수해 때문에 건설을 중단했다고 한다.[[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3145748_5782.html|#]] * 영화 [[롤러코스터(한국 영화)|롤러코스터]]는 감독을 맡은 [[하정우]]가 평소 친분이 있던 [[류승범]]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4&aid=0000044381|경험담]]을 듣고 만들었다고 한다. 류승범은 일본에서 촬영을 마치고 오다가 볼라벤을 만나 3차례 정도 착륙 실패를 겪었고, [[제주공항]]을 통해 귀국했었다고 한다. * --공군 719기는 이 날 진주까지 가서 훈련소에 입대를 했다. 태풍이 뭐라고 입대를 미뤄;;--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082913538222796|볼라벤의 심경]]이라 하여 볼라벤을 [[내한]]하는 연예인에 빗대어 희화화한 글이 있다. 아무리 예상보다 피해가 덜했다고는 하나 엄연히 피해를 본 지역이 있었던만큼 당시 반응은 부정적인 편이었다. * [[2023년|11년 뒤]], [[볼라벤#s-6|같은 번호로 발생한 동명의 태풍]]이 다시 한반도를 향하는 것을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으나 10월 중순이라는 시기로 인해 한반도에 오지 않았고 망망대해를 떠돌았다. 다만, [[마와르(2023년 태풍)|마와르]]에 이어서 [[괌]]에 영향을 주었다.[* 여담으로 2023년 볼라벤이 2012년 볼라벤보다 더 셌는데, 전술했듯이 망망대해만 떠돌았고, 영향을 받은 괌도 가항 반원 쪽이라 피해는 적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